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김지운 감독의 연출력을 극찬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 해 11월 미국 게임·영화 전문지 IGN과 가진 인터뷰에서 '라스트 스탠드'로 호흡을 맞춘 김지운 감독에 대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라스트 스탠드'를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를 역임했던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이 영화를 통해 다시 스크린으로 복귀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토탈리콜' 등 히트 액션영화의 주인공을 맡았던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김지운 감독의 조합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낼 지 주목된다.
'라스트 스탠드'는 아무도 막지 못하는 마약왕과 그를 막아내야 하는 보안관의 대결을 담은 영화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포레스트 휘태커, 조니 녹스빌, 다니엘 헤니 등이 출연했다. 오는 2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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