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르시아' 노홍철이 싸이의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작곡가 방배동 살쾡이로 데뷔한 박명수의 노래 6곡이 소개되는 '박명수의 어떤가요'가 전파를 탔다.
정형돈의 '강북 멋쟁이'에 이어 2번째 무대에 오른 노홍철은 세르반데스의 '돈키호테'에서 영감을 얻은 '노가르시아'를 선보이며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노홍철은 무대 도중 싸이의 '강남 스타일' 뮤직 비디오에서 자신이 선보였던 엘리베이터 저질댄스 장면을 패러디해 폭소를 자아냈다.
노홍철의 '노가르시아'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후크송이었지만 "뒤죽박죽", "노홍철만 부를 수 있다"는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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