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작 첫 작품 '시리우스', 3.8%로 출발

김성희 기자  |  2013.01.07 07:26
<사진=시리우스 캡쳐>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3 첫 번째 작품 '시리우스 가장 빛나는 두개의 별'(극본 원리오 연출 모완일 이하 '시리우스')이 무난한 첫 출발을 알렸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시리우스' 1회는 3.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쌍둥이 형제 도은창(서준영 분), 도신우(서준영 분)의 기구하면서도 운명적인 이야기를 선보였다. 극 후반부 두 사람은 악역 고석민(류승수 분)의 계략에 의해 신분이 뒤바뀌게 됐다.

'시리우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와 탄탄한 이야기로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배우 서준영의 1인2역 연기, 류승수의 악역은 예상외의 조화를 이뤄냈다.

한편 '시리우스'는 오는 27일 4회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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