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민찬기와 심지호가 다정한 스킨십 후 어색한 사이가 됐다.
7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는 알(민찬기 분)이 방에 보일러가 고장 나자 결국 차지호(심지호 분)와 함께 한 침대에서 잤다.
그날 밤 차지호는 여자친구 열희봉(박희본 분)을 안는 꿈을, 알은 우지윤(박지윤 분)을 안는 꿈을 꾸게 됐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둘은 미소를 지으며 아침을 맞이했다.
이를 목격한 차서준(박서준 분)은 "뭐하는 짓이야? 지금 남자끼리? 아 소름끼쳐"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차지호와 민찬기는 조금의 스킨십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어색한 사이가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열막봉(김단율 분)의 영어공부를 위해 우신혜(황신혜 분)가 가족들에게 집안에서 영어만 쓸 것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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