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유닛 '투윤', 컨트리팝 이색장르 도전

박영웅 기자  |  2013.01.10 10:17
포미닛 유닛 '투윤'


걸 그룹 포미닛의 유닛 '투윤'이 컨트리팝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포미닛의 보컬라인을 구축하는 허가윤과 전지윤의 유닛 '투윤'은 오는 17일 첫 미니앨범을 통해 컨트리팝 장르를 처음으로 도전한다. 컨트리팝은 테일러 스위프트를 통해 미국 팝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장르 음악이다.

여성스러운 보컬과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적인 투윤은 색다른 장르를 통해 신선함을 주겠단 계획. 보컬과 랩을 살린 곡들이 포미닛과 차별화를 준다는 전략이다.

큐브 측은 "K팝 최초의 장르적 시도가 돋보이는 타이틀곡으로 무장한 첫 미니음반은 신선함으로 승부,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조합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상반되는 캐릭터와 '쌍윤'이라는 애칭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아 온 투윤은 '강북멋쟁이' 정형돈의 든든한 지원도 받게 됐다. 정형돈은 투윤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카메오를 맡아 특유의 개그감각을 뽐낼 전망이다.

앞서 큐브는 지난 2011년 말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 '트러블 메이커'를 크게 히트시키며 새로운 조합을 인정받았다. 투윤은 기존 포미닛 특유의 색깔에서 벗어나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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