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한층 성숙된 내면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CU미디어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투 돈월드' 현장공개에서 향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철들고 있기에 행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신동엽은 "7~8년동안 여러 사정으로 일이 끊겼을 때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았다. 일이 없는 건 고민거리도 아니었다. 내 의지랑 상관없이 일이 터졌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이제 행복한 마음으로 방송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프로그램이나 개인 인기가 예측할 수 없지만 저는 앞으로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철이 들 것이고 소소한 행복을 누리려는 지혜를 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 말에 박은지는 "신동엽 선배님이 인기 올라갈 때 주변사람 상처주지 말라고 하셨다. 인기는 사라질 수 있으니까라고 말해주셨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초창기에 그런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조언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사람들에게 잘하라는 의미였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투 돈월드'는 재테크하기 힘든 요즘, 시청자들에게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신설된 정보 토크쇼다. 매 회 정해진 주제에 맞게 스타들이 자신의 경험담, 상위1%의 전문가들의 비법이 공개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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