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이 'N.L.L-연평해전'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11일 영화제작사 로제타시네마는 'N.L.L-연평해전'의 주인공으로 정석원이 낙점됐다고 밝혔다.
'N.L.L-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발생한 제2연평해전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김학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석원은 주인공인 故(고) 유영하 소령 역을 맡았다. 정석원은 영화 제작 여건을 고려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정석원 외에도 배우 오태경이 故(고)한상국 중사 역으로, 노영학이 故(고)방동혁 병장 역으로 합류한다.
제작비 60억 원 규모의 3D 영화인 'N.L.L-연평해전'은 소셜펀딩사이트 굿펀딩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제작비의 일부를 충당한다. 오는 4월 말까지 진해에서 촬영해 8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