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이 한서희를 누르고 생방송에 진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서는 생방송 진출을 향한 10대 그룹의 1대 1 라이벌 듀엣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한서희와 박수진은 한 팀이 되어 미션 곡으로 픽시로트의 '마마 두'를 받았고, 이어 둘은 퍼포먼스와 함께 안정적인 보컬로 무대를 완벽히 꾸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심사위원 심현보는 "두 분 다 굉장히 잘하는 것 같다"라며 "특히나 박수진 양은 춤추면서 노래하는 게 힘들었을 텐데 처음 하는 거 치고는 너무 잘했다"며 박수진에게 마음이 기울였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진, 양성애, 여일밴드가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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