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가 이색 프로모션으로 통해 일본 대중음악계에 컴백한다.
보아는 오는 2월27일 일본에서 새 싱글 '온리 원'을 발표한다. 이 곡은 지난해 여름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7집 타이틀곡 '온리 원'의 일본어 버전으로,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이로써 보아는 1년2개월 만에 일본에서 신곡을 내게 됐다.
보아는 오랜만의 일본 컴백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리콘은 "이번 '온리 원' 칵테일 캠페인 지난해 11월부터 도쿄 도내의 5개 카페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해당 곡의 연주 버전만 잠깐 흘렀지만 마침내 이 노래가 11일 보아의 '온리 원'으로 밝혀졌고 이날부터 특설 사이트에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보아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뉴스를 링크시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보아는 이달 26일과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보아가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은 14세 때인 지난 2000년 데뷔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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