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김미경쇼'가 첫 방송부터 케이블 토크쇼 점령을 예감케 했다.
12일 오전 tvN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김미경 쇼' 1회는 평균 1.7%, 최고 시청률 2.6%(닐슨코리아 및 tvN, 온스타일, 스토리온, 올리브, XTM 동시방송 5개 채널 합산, 케이블 가입기구 기준. tvN만은 평균 1.1%, 최고 1.6%)
이날 '김미경쇼'에는 가수 싸이의 미국 진출을 도운 콘텐츠 프로듀서 이규창이 출연해 자신이 드림워커(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와 비법을 낱낱이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MC 김미경은 이규창의 히스토리를 '인간관계를 잘 만드는 비법'이라는 주제로 요약해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규창이 드림워커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포인트를 '인간관계 축지법'이라는 이론을 기반으로 쉽게 풀어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홈페이지 및 트위터를 통해 "김미경의 강의를 들으면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 "알람 맞춰놓고 메모지와 함께 본방사수 했다" "공감과 감동을 동시에 준 '김미경쇼'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미경쇼'는 스타강사 김미경이 MC로 나서고, 매주 유명 인사를 초청해 주인공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히스토리와 성공 철학을 이야기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가수 알렉스와 배우 이수경이 공동 MC로 나선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