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현재 자신과 연애 중인 배우 정석원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백지영은 지난 11일 밤 12시20분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2013년 계획을 밝혔다.
백지영은 "7년 만에 단독 콘서트 준비하고 있다"며 "콘서트 이후 지방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오는 2월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7년만의 외출'이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백지영은 "아직 계획은 없다"며 "지금 마음 같아서는 하고 싶다. 진짜 저는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이어 "그 분에게 아직 안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백지영의 깜짝 고백에 "지금 간접적으로 물어본 것이나 다름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백지영은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지영은 요즘 신곡인 발라드 '싫다'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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