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트위터에 적은 글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측이 "근거 없는 루머에 속상했던 것 같다"고 귀띔했다.
신세경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설 재미없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신세경은 "무슨 일이냐"고 묻는 지인에게 "있어요. 언니 그런 거 인터넷에서만 볼 수 있는. 어휴 너무 짜증나요! 으악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러고 보니 오늘 '청앨'(청담동 앨리스)하는 날이네! 청앨보고 훌훌 털어 버려야징"이라고 적었다.
소속사측은 "연예인이다 보니 둘러싼 이야기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지만 근거 없는 이야기들이 추측을 통해 대중에게 받아들여지다 보니 속상한 일도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는 아직 20대 초반의 예민한 여자이지만 각종 루머와 소문들을 접해야 하는 배우로서의 고충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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