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소시, 加방송국 선정 K팝·J팝 베스트셀러 1위

박영웅 기자  |  2013.01.14 12:17
빅뱅(위)과 소녀시대 ⓒ스타뉴스


그룹 빅뱅과 소녀시대의 앨범이 캐나다에서 나란히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캐나다 음악방송국 뮤지크플러스가 발표한 2012 K팝 베스트셀러 명단에 따르면 빅뱅의 미니 5집 '얼라이브' 및 '스틸 얼라이브'는 작년 최고 앨범으로 선정됐다. 또 소녀시대의 일본 정규 2집은 J팝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뽑혔다.

SM 소속 가수들도 캐나다 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2위를 차지한 슈퍼주니어의 '섹시, 프리&싱글'을 시작으로 SM 신인그룹 EXO-K의 '마마', 샤이니의 '셜록', 태티서의 '트윙클', 소녀시대가 K팝 베스트셀러 3, 4, 5,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지드래곤의 솔로 음반 '원 오브 어 카인드'도 7위, 동방신기의 '캐치 미'가 8위, 인피니트의 '인피니타이즈', 슈퍼주니어의 '미스터 심플'은 9, 10위를 차지하는 등 아이돌이 톱10을 모두 장식했다.

특히 소녀시대와 빅뱅은 K팝과 J팝 베스트셀러 명단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소녀시대의 일본 정규 2집 '걸스 제너레이션 2'는 아라시, 캇톤, 하마사키 아유미 등 쟁쟁한 일본 톱스타를 제치고 J팝 정상에 올랐다. 또한 K팝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빅뱅의 '얼라이브' 앨범은 5위, 유키스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국내 아이돌 그룹은 캐나다 내 K팝, J팝을 모두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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