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 요아리, 윤일상과 손잡고 가수 활동 재개

박영웅 기자  |  2013.01.15 06:59
요아리 <사진제공=아이네가>


엠넷 '보이스코리아'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요아리가 새 음반을 발표한다.

요아리는 오는 15일 첫 EP앨범 '맘에 드니?'를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유니크한 음색을 지닌 요아리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번 앨범은 히트 작곡가 윤일상이 지휘했다. 윤일상이 공연을 위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를 위해 설립한 아이내가(i-NEGA) 에서 출시하는 첫 미니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의 전곡은 윤일상 작곡가가 작, 편곡 하였으며, 요아리는 대다수의 곡에 작사로 참여했다. 특히 6개월 이상의 제작기간을 통해 반복된 녹음작업과 윤일상 작곡가가 직접 진행한 믹싱 작업으로 인해 완성도 높은 사운드가 구현됐단 평이다.

타이틀곡인 '맘에 드니' 뮤직비디오에서는 요아리와 함께 모든 공연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요아리 밴드 뿐 아니라 윤일상 작곡가가 직접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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