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이 '보고싶다'의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5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종영을 2회 남긴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주인공 한정우로 열연 중인 박유천의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은 소속사를 통해 "마지막 촬영이 다가오며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며 "정말 감정 소모가 많은 아픈 작품이었고 한정우란 캐릭터가 그만큼 애착이 갔다"고 말했다.
극중 박유천이 맡은 역할인 한정우는14년 전 가슴 아픈 이별을 한 첫사랑인 수연을 평생 생각하며 산 인물. 한정우는 어린 나이에 집을 나와 수연의 엄마를 비롯해 수연과 관련된 사람들을 지켜냈다.
이에 종영을 2회 앞두고 한정우가 지켜줬던 사람들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는 17일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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