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의 제작사가 배우 김민종이 '아이리스2'에 출연하지 않지만 출연 백지화는 와전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리스2'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는 15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민종의 출연과 관련해 "당초 '아이리스2'에 김민종이 출연한다고 확정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정태원 대표는 "김민종의 '아이리스2' 출연을 두고 지난해 출연 여부를 물어본 적은 있다"며 "김민종에게 제안했던 역할은 특별 출연 개념이었다"고 말했다.
정태원 대표는 "'아이리스2'에 김민종이 출연하기로 한 적은 없었다"며 "출연 무산, 백지화 등의 표현은 맞지 않다"고 전했다.
김민종은 앞서 '아이리스2'에서 전직 북한 첩보요원 역에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오는 2월 13일 '전우치'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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