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속 풀이 댄스로 시스타의 '나 혼자'를 췄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정가은이 출연해, "2012년에 만났던 오빠가 있었다. 만나기 전부터 사랑에 빠졌었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그 오빠와 만나면서 사람 많은 인사동 거리에서 손도 잡고 다니고 떡볶이도 먹고 했었다"라며 "내가 바라는 이상형에 99퍼센트가 맞았다. 그래서 솔직히 먼 미래까지 생각했다"라며 전 남자친구에 대한 진심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원래는 시스타를 좋아하던 오빠에게 생일날 시스타의 '나 혼자'를 쳐줄 생각 이였다"며 강심장 스튜디오에서 속 풀이 댄스를 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정화가 돌아가신 엄마와의 추억에 눈물을 보여 녹화를 중단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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