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7일, 오빠 삼촌 누나 이모 팬들은 꽃다발을 한아름 준비해야 할 듯하다. 94년생(빠른 95년생 포함)인 여러 걸 및 보이그룹 멤버들이 한꺼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때문이다.
94년생인 미쓰에이 수지, f(x)의 설리, 에이핑크의 손나은 홍유경, 걸스데이 혜리 등은 2월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동시 졸업한다. 가요계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이들은 현재 이 학교 3학년에 함께 재학 중이다.
올해 우리나이로 스무 살이 된 국민첫사랑 수지, 빼어난 미모의 설리와 손나은 등은 연기도 겸하고 있기에 이날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더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
같은 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도 스타급 아이돌이 대거 졸업장을 손에 쥘 예정이다.
f(x) 크리스탈, 달샤벳 수빈, 티아라 아름, 가디스 예진 등 인기 걸그룹 멤버들은 물론 유키스 동호, B.A.P 종업, 비투비 정일훈, 씨클라운 레이 등 보이 그룹 멤버들 역시 이날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스피드의 세준은 1993년생이지만 유학 등으로 인해 보통 동갑내기들 보다 한 해 늦은 이번 연도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하게 됐다.
이날 포미닛의 막내 권소현은 서울 종로구의 풍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오는 2월7일은 고등학교 졸업하게 될 해당 아이돌그룹 멤버들 뿐 아니라 팬들에도 벌써부터 기대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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