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김보선 "버스커 김형태 응원 전화"..생방송 진출 관심집중

김수진 기자  |  2013.01.18 09:28
김보선


MBC 스타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참가자 김보선이 독특한 보이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보선은 뛰어난 작곡 실력과 독특한 음색, 넘치는 끼로 등장부터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위탄3'의 스타. 더욱이 버스커 버스커 멤버 김형태의 사촌인 그가 생방송에 진출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분에서는 김연우 멘토의 혹독한 멘토링을 거쳐 실력은 물론 무대매너까지 최강팀으로 등극한 25세 이상 그룹의 1:1 라이벌 듀엣 미션이 펼쳐진다.

김보선 역시 이 그룹에 속해 있어 이날 방송분에 대한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김보선은 매 미션마다 늘 열정적으로 무대를 즐기는 유쾌함을 선사해오며 멘토들(김태원 용감한형제, 김소현, 김연우)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왔다.

첫 무대에서 공개한 자작곡 '뭐라고'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모두를 흥얼거리게 만드는 등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김보선은 제작진을 통해 "(김)형태가 응원 전화를 해 줬다. 긴장하지 말고 잘 하고 오라고 했다"며 "생방송에 진출하게 되면 현장에 초대해 멋지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분에는 오병길, 남주희, 정진철, 듀오 우수(조인우, 김창수),조선영 등이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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