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32)이 15살 연상의 요식업체 대표 백종원 대표와 1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유진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난 지난해 초부터 인연을 맺은 이후 약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축가는 오는 3월 결혼식을 앞둔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맡을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반포에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하기까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한다.
백종원 대표는 '백종원 원조쌈밥집',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등 다수의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를 보유한 외식 경영 전문가이며 이외에도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서적을 발간하고 강연도 진행하는 등 외부 활동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소유진은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이후 MBC '맛있는 청혼',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의 콩깍지' 등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활동해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