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연서·이준, 요리로 어색함 극복..다정해졌네

김현록 기자  |  2013.01.19 18:18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준과 오연서가 요리를 함께 하며 어색함을 극복했다.

19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준과 오연서는 한 레스토랑을 찾아 외국인 셰프로부터 이탈리아 요리 만들기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장우와의 열애설 이후 지난 방송에서 이준에게 미안함을 털어놓으며 쉽지 않은 고백을 했던 오연서는 인터뷰에서 "2013년에는 남편 몸보신도 시킬 겸 요리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를 하면 많이 친해진다고 들었다. 어색해진 분위기를 바꿔보기 위해 요리를 함께 배우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오연서의 바람 덕분인지 두 사람은 요리를 함께하며 금방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회복했다. 오연서와 이준은 요리를 함께 배우며 척척 맞는 호흡을 과시하는가 하면 음식을 먹여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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