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결혼을 앞둔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새 신부가 된 소유진에게 부케도 직접 받았다.
호란은 19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진행된 소유진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소유진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호란은 예식 후 소유진으로부터 부케를 받았다. 호란은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더욱 기쁜 선물을 받게 됐다.
이후 호란은 소유진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친한 친구이자 너무 고마운 친구인데 먼저 보내는 입장에서 쓸쓸하긴 하지만 축하한다. 나중에 먼저 간 (소)유진이에게 많은 조언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호란은 오는 3월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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