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예 걸그룹 첫 확정 멤버 김지수가 단 며칠 사이에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YG는 지난 19일 오후 자사 블로그 YG라이프에 'KIM JISOO2-YG NEW ARTISTS'란 제목으로 한 장을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 속에서 김지수는 수준급의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화장을 하지 않아 청순미가 더욱 돋보인다.
김지수는 지난 15일에는 YG라이프를 통해 비교적 진한 메이크업과 함께 힙합 패션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10대 소녀임에도 불구, 강렬함을 느끼게 하는 사진이었다.
이렇듯 김지수는 며칠 사이에 선보인 2장의 사진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냄으로써 향후 무대 위에서 보여 줄 모습에 더욱 기대를 갖게 했다.
김지수는 지난해 상반기 YG가 새 걸그룹과 관련해 공개했던 이른바 2번째 미스터리 걸로, 1995년생이며 YG 새 걸그룹의 첫 확정 멤버다. 올해 우리나이로 막 19세가 됐으며 만으로는 곧 18세가 된다. YG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지수는 빼어난 미모 뿐 아니라 춤과 노래 모두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지닌 기대주다.
한편 YG는 조만간 YG 새 걸그룹과 관련, 김지수에 이은 2번째 확정 멤버를 공개할 예정이다. YG 새 걸그룹은 일단 5명 이상의 팀이란 것만 전해졌을 뿐, 현재까지 구체적인 팀원 수 및 팀명, 데뷔시기 등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 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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