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김우빈, 보호관찰 심경 "그간 잘못한 벌"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1.22 22:39
<화면캡처=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


'학교2013' 김우빈의 보호관찰 대상자인 이유가 드러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에서는 박흥수(김우빈 분)가 2반에서 분실된 스마트폰 절도범으로 몰려 경찰서에 불려갔다.

보호관찰은 법정에 의해 형 선고가 미루어진 범죄인을 감독하는 것으로 이 기간 중 범죄를 저지르게 되면 더 중한 형을 선고받게 된다. 박흥수는 그런 이유로 가장 먼저 의심을 받게 된 것.

결국 절도의 누명을 씻고 정인재(장나라 분)와 함께 카페에 온 박흥수는 "괜찮냐"는 정인재의 물음에 "괜찮다. 이런 일 있으면 제일 먼저 불려가고 그랬거든요"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보호관찰 이유에 대해 "옆 학교 일진들과 패싸움을 했고 처음엔 좀 힘들었는데 시간 지나니까 차라리 잘됐다 싶었어요. 정신도 차리고 그동안 잘못했던 거 다 벌 받는거다 싶기도 하고"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자 정인재는 "철들었구나"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계나리(전수진 분)가 강세찬(최다니엘 분)에게 반 친구의 스마트폰을 숨겼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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