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유이, 이희준에 협력 부탁 "죄 씻어라"

고소화 인턴기자  |  2013.01.24 22:55
<화면캡처-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유이가 이희준에게 잘못을 뉘우칠 기회를 줬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박대영 연출 강일수·박진석)에서 무연(유이 분)은 전우치(차태현 분)가 친 결계에 갇힌 강림(이희준 분)을 찾아갔다.

강림은 "차라리 나를 죽여 달라"고 자신을 살려두는 무연에게 말했다.

이에 무연은 "증오와 복수심만으로는 아무것도 안 바뀌어. 차라리 네 백부와 좌상을 막는데 힘을 모으자"며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네가 우리 편이 되면 죄를 씻을 수 있다. 나는 널 믿는다. 그 약속을 하면 너를 풀어줄 수도 있다"고 강림을 설득했다.

이에 강림은 고개를 떨군 채 고뇌에 휩싸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우치가 도술로 장사두(김승욱 분)를 조종해 명나라 사신에게 폭언을 퍼붓도록 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클릭

  1. 1선우은숙 이혼..며느리 최선정, 생기 잃은 근황 "웃음도 잃어"
  2. 2'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3. 3'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4. 4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5. 5손흥민 팔면 870억→토트넘은 SON 잔류 선택! 게다가 '역대급 조건' 보장한다... 사실상 종신 계약
  6. 6'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7. 7'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8. 8아스널, EPL 우승 향해 성큼성큼! 본머스에 3-0 완승→2위 맨시티와 4점 차... 파죽의 3연승
  9. 9이게 뭐야? 총 든 엄기준, 무릎 꿇은 기자들
  10. 10'고우석 떠난 날' 김하성 무안타 침묵, '아쉬웠던 두 장면'... 팀은 7-1 대승 [SD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