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정찬우 "고등학생때 아버지와 성인공연 관람"

고소화 인턴기자  |  2013.01.25 00:22
<화면캡처-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


개그 듀오 컬투(정찬우 김태균)의 정찬우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아버지가 술집에 데려갔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정찬우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아버지가 개방적인 분이셨다"고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고등학생인 나를 술집에 데려가 '어른에게 술을 배워야한다'며 술을 권하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술집은 여성 댄서들이 성인 공연을 하는 곳이었다. 민망한 표정을 짓는 나에게 아버지는 '당당히 봐라. 선만 넘지 않으면 된다'고 가르쳐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컬트 삼총사의 원년 멤버 정성한이 출연해 탈퇴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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