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한석규 "육두문자로 친근감 표현한다"

고소화 인턴기자  |  2013.01.25 22:56
<화면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한석규가 털털한 평소 모습을 공개했다.

한석규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친근감을 표현할 때 육두분자를 쓰곤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동료배우 하정우는 "처음 선배님을 만났을 때 욕을 한 시간을 먹었다. 감미롭고 따스한 음색이 육두문자를 만나면 기분이 나쁘지가 않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범 역시 "목소리가 정말 좋으시다. 욕을 듣고 싶다고 느낄 정도이다"라고 덧붙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BC 드라마 '7급 공무원' 출연진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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