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시트콤을 꼭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KBS 경인방송센터 인근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 기자간담회에 "정말 시트콤을 하고 싶은 데 아직 기회 닿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전 왕이나 대통령과가 아니다"라며 "저는 시트콤 과다"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지금은 정말 시트콤을 하고 싶다"라며 "기회가 꼭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왕의 꿈'에서 타이틀롤 김춘추 역을 맡은 최수종은 지난해 12월 낙마 사고로 오른쪽 쇄골골절과 왼쪽 손 엄지와 검지사이의 뼈가 골절됐다. 5시간의 대수술 후 입원했다 지난 8일 퇴원해 '대왕의 꿈'에서 목소리로만 출연하다 28일 처음으로 촬영에 복귀했다. 오는 2월 2일부터 '대왕의 꿈'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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