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이휘향, 한진희 퇴직사실에 '입 간질간질'

고소화 인턴기자  |  2013.01.28 19:55
<화면캡처-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이휘향이 한진희가 김혜옥 몰래 택시기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장미희에게 이야기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이재진)에서 이기자(이휘향 분)는 자신의 친구인 나성실(김혜옥 분)의 남편인 오만수(한진희 분)가 택시기사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실을 알고 이를 폭로하고 싶어 하던 이기자는 장백로(장미희 분)에게 "성실이 남편이 택시기사 한다는 사실 알았어?"라고 넌지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장백로는 "회사 다니는 거 아니었어? 어머나"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기자는 "내가 택시를 탔는데 그 기사가 성실이 남편이지 뭐니. 회사에서 잘렸나봐. 문제는 이 사실을 성실이가 모른다는 거야"라며 흥미진진하다는 듯이 이야기했다.

이어 "그런데 이 사실을 말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공주(오연서 분)는 오자룡(이장우 분)과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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