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그룹 비스트(윤두준 장현승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멤버 양요섭이 걸그룹 포미닛(지현 가윤 지윤 현아 소현)의 멤버들의 외모 1위는 현아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포미닛의 유닛그룹 투윤(가윤 지윤)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투윤 멤버들은 '비스트 양요섭이 생각하는 포미닛 외모서열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 질문은 사전에 요섭에게 물었던 포미닛 외모서열을 바탕으로 진행한 것이다.
가윤은 "1위는 현아, 꼴찌는 나 일 것이다"라며 "요섭 오빠는 현아와 가장 어색하고 나와 가장 친하다"라고 말했다.
지윤 역시 "요섭오빠는 덜 친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 싫어서 그렇게 했을 것이다"며 가윤의 답변에 힘을 실었다.
이에 미리 답을 알고 있던 MC형돈과 데프콘은 "1위와 5위를 모두 맞혔다. 포미닛이 요섭의 성격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투윤은 외모서열 1위 현아와의 전화연결을 물론, 재치 있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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