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Jun. K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택연이 이준과 오연서 후임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한다는 주장은 사실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택연 측은 "택연이 이준과 오연서의 후임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는 일부 소문은 잘못 알려진 것"이라며 "택연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방송가 일부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엠블랙 이준과 오연서 커플이 하차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후임으로 택연의 합류가 점쳐진다는 주장을 펼쳤다.
한편 이준과 오연서는 이달 초 오연서가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장우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한차례 '리얼 논란'에 휩싸였다.
봉합되는 듯 했던 논란은 이후 이준이 자신의 팬카페에 "내가 로봇인가? 누굴 위해 계속? 참을 만큼 참았고 나에게도 의견이라는 게 있는데. 그 누가 진심으로 사과한 적은 있나? 눈에 보이게 속이는 것도 죄송스럽고 난 사람이니까 눈에 보이는 거짓연기 못함"이라고 글을 쓰며 다시 불거졌다.
당시 이준의 소속사 측은 "이준이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소속사와 스케줄을 절충하던 중에 생긴 일"이라며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심경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결국 이준과 오연서의 하차 논의로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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