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KBS 2TV '달빛프린스'에 커다란 파스를 목에 붙이고 등장,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달빛프린스'에서 용감한형제는 왼쪽 목덜미에 커다란 파스를 붙이고 출연했다. 얼굴 근처의 눈에 띄는 파스는 눈길을 궁금증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그가 파스를 붙인 자리는 최근 화제가 됐던 '키스마크'가 있는 위치. 앞서 용감한형제는 지난 16일 열린 '달빛프린스' 제작발표회 당시 왼쪽 목덜미에 붉은색의 입술 모양 문신을 하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MBC '위대한 탄생' 생방송에서도 그의 '문신'은 유독 눈길을 모았다.
'파스'는 용간한형제의 아이디어. 그는 지난 22일 첫 방송 때도 파스로 문신을 가리고 출연했지만 당시에는 그 크기가 작아 방송에서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하지만 29일 방송에는 커다란 파스를 붙이는 바람에 유독 눈에 띄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연출자 이예지PD는 30일 스타뉴스에 "심의규정상 문신을 노출할 수 없기 때문에 용감한형제가 이를 파스로 가리고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29일 방송에는 너무 큰 파스를 붙여 다음부터 좀 더 작은 파스를 붙여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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