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들 김우주 군과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컴백한다.
'붕어빵' 연출자 최원상PD는 30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조혜련이 우주 군과 오는 2월 8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방송은 2월 23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PD는 "조혜련씨도 이혼 후 마음을 추스르고 아들 우주 군도 엄마와 함께 방송에 나가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라며 "이후 논의를 거쳐 다음날 녹화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혼 당시 우주 군 떨어져 지냈던 조혜련이 최근 아들과 함께 살게 되면서 모자간의 정이 돈독해졌고, 우준 군도 엄마 조혜련과 즐거운 추억이 있는 '붕어빵'에 다시 출연해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는 후문이다.
최PD는 "조혜련씨가 '세바퀴'와 스케줄이 겹치는 부분도 있고 해서 매회 출연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앞으로 '붕어빵'을 통해 이들 모자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혜련과 우주 군은 '붕어빵'으로 컴백에 앞서 오는 2월11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K'을 통해 먼저 시청자와 만난다. '정글의 법칙K'는 어린이판 '정글의 법칙'으로 지난 28일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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