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홍경민 "여친 신상 털릴까 공개 못했다"

고소화 인턴기자  |  2013.01.30 23:53
<화면캡처-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가수 홍경민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설을 부인했던 이유를 밝혔다.

홍경민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사실을 숨긴 이유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연예인 끼리 사귀는 것이면 상관이 없는데 일반인이라 걱정이 됐다"며 "특히 요즘은 툭하면 신상이 털리기 때문에 무서웠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도 그렇고 결혼을 할 사이도 아니었기 때문에 공개를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공개했기 때문에 진지하게 잘 사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박학기가 스크린골프 사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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