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류승룡의 밥차 선물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신혜는 3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엉엉 울고 있는 독미에게 천사 용구아빠께서 밥차를 들고 찾아오셨어요! 용구아빠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힘내서 영화홍보 열심히, 드라마촬영도 열심히. 7번방의 선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우리 신혜 밥 먹어야 돼. 이런 부녀 보셨나요? 우리 용구아빠 최고! 부럽죠 여러분?"이라는 글로 깨알 같은 자랑을 덧붙였다.
앞서 류승룡은 지난 30일, 박신혜가 출연중인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촬영현장을 직접 찾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밥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룡이 선물한 밥차에는 '우리 신혜 밥 먹어야 돼'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가 걸려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류승룡과 박신혜의 밥차 선물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속 인연이 밖에서도. 보기 좋네요", "진짜 부녀같다", "영화 감동 깊게 봤어요", "촬영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정말 큰 힘이 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승룡과 박신혜는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6살의 지능을 지닌 딸 바보 용구(류승룡 분)와 딸 예승(박신혜 분)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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