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참여 대표 프로그램인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오는 2일 300회를 맞는다.
지난 2007년 1월 첫 방송한 '스타킹'은 다양한 사연과 끼를 지닌 출연자들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며 대표적인 일반인 참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지난 2011년 9월 MC인 강호동이 방송에서 잠정은퇴하며 '스타킹'에서도 하차하자 박미선 이특 붐이 공동 MC를 맡아왔다. 이듬해 10월 강호동이 1년 만에 MC로 복귀하면서 새 출발을 알린 '스타킹'은 300회로 각오를 새롭게 한다.
'스타킹'은 300회를 맞아 방송을 통해 인생역전에 성공한 희망의 아이콘들이 다시 방문, 특별한 축하 무대를 펼친다. 야식 배달부 김승일, 중학생 폴포츠 양승우, 밀양며느리 장은주 등 방송을 통해 인생역전을 한 주인공들이 놀랍게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고.
특히 밀양 4대 가족의 며느리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준 장은주는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3월부터는 중국 활동을 계획 중인데, 이날 방송에선 평소 꿈꿔왔던 GOD 김태우와의 무대를 통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스타킹'에 출연했던 최강 댄스 스포츠 커플들이 총출동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300회 특집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댄스 스포츠 팀의 섹시한 삼바부터 관능적인 룸바, 신 나는 자이브 무대가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300회 특집을 위해 열심히 연습한 씨스타 효린의 댄스스포츠 무대, '리틀싸이' 황민우와 귀여운 벨리댄서 최민정의 '내 귀에 캔디' 무대도 빼놓을 수없는 볼거리.
관계자는 "이들의 화끈한 무대에 박해미, 김태우, 홍경민 등 패널들이 모두 무대로 뛰쳐나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춤 솜씨를 발휘,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300회 특집 1부에서는 일본 탈골 댄스,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바이올리니스트 콘의 '짐승 연주 배틀 쇼', 운수대통 파이어 갈라쇼 등이 300회를 맞은 '스타킹'의 새로운 스타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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