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국내컴백 앞서 日신곡..'美유학' AJ도 합류

박영웅 기자  |  2013.02.01 13:36
유키스 ⓒ스타뉴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룹 유키스가 국내 컴백을 앞두고 신곡을 발표한다. 일본 프로모션 중 미국 유학 중인 멤버 AJ도 깜짝 합류할 예정이다.

오는 3월 국내 컴백하는 유키스는 오는 13일 일본 6번째 싱글 '얼론'(Alone)을 발표한다. 이 곡은 NHK 드라마의 OST 삽입곡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이번 일본 프로모션에서는 학업을 위해 잠정 활동 중단한 멤버 AJ도 깜짝 합류한다. 현재 세계상위 1% 대학들이 속한 미국동부의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학교에 재학 중인 AJ는 2월16일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함께 할 계획이다.

AJ는 지난해 7월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합격소식을 전하고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유키스 측은 "AJ가 유키스 탈퇴한 것이 아니며, 5개월간 학업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올해 활동복귀를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그룹 파란으로 데뷔, 현재 유키스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AJ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공부를 병행해 명문대학교에 입학하는 결실을 맺었다.

멤버 AJ


유키스는 일본 프로모션과 더불어 3월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유키스는 올 봄 히트 작곡가 김형석과 작업한 새 음반을 공개한다. 지난해 4월 김형석과 손잡은 유키스는 이번에도 함께 신곡을 작업하며 변신을 시도했다.

유키스 소속사인 NH미디어와 김형석의 키위뮤직이 서로 업무상 제휴관계를 맺으면서 합동작업이 성사됐다. 앞서 김형석은 유키스의 '도라도라'를 작곡하기도 했다. 그간 발라드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온 김형석의 댄스곡 작업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유키스는 현재 성공적인 일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1년 정규2집 '네버랜드' 활동 후 일본으로 건너가 두 장의 앨범발매와 동시에 일본 콘서트를 열고 약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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