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택연이 대만 아이돌 스타 오영결과 호흡을 맞춰 '우결' 세계판에 출연한다.
1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택연과 오영결은 MBC가 기획 중인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세계판 출연을 결정지었다. 두 사람은 다른 문화권의 가상 부부로 서로의 문화와 삶을 이해해가는 과정을 '우결'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태국 출신인 2PM 닉쿤과 중국 출신인 f(x)의 빅토리아가 파트너를 이뤘고, 현재 윤세아와 캐나다 출신 줄리엔강이 출연하는 등 다양한 국적의 출연자가 등장해 온 '우결'에서 세계편을 맞아 본격적인 글로벌 가상 부부를 선보인다. 카라 니콜 역시 일본 스타와 '우결' 세계판 출연을 논의 중이다.
MBC가 제작을 맡고 소니 네트워크가 전 세계 방영에 나선 '우결' 세계판은 중국 대만 인도 호주 등 올해 초 최대 41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 방송은 현재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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