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 3월 가요계 복귀를 예고했다.
국내 가요계의 대표 섹시 여가수 중 한 명인 지나는 비스트(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양요섭 장현승 손동운) 포미닛(남지현 전지윤 허가윤 김현아 권소현)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 노지훈 등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된 가수들과 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인 서울'이란 이름으로 합동 공연을 갖는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가수들은 콘서트 직전인 이날 오후 3시20분께부터 공연 장소인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큐브에 함께 소속된 개그맨 김기리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나는 이 자리에서 "한국에서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를 2번째로 하게 됐는데 재밌게 놀자는 마음으로 왔다"라며 "첫 회 때 보다 회사 식구가 늘어나 기분 좋다"라며 활짝 웃었다.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지난 2011년 8월 서울 첫 공연을 가졌다.
지나는 이날 자신의 컴백에 관한 소식도 직접 전했다. 그녀는 "2013년에는 조금 더 새 모습으로 나올 것 같다"라며 "일단 컴백을 3월 초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달리고 있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오는 21일 일본에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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