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남자 아이돌그룹 유키스(수현 기섭 일라이 케빈 동호 훈 에이제이)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수 피해 지역을 방문,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4일 유키스 측에 따르면 유키스는 최근 홍수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이달 1일 찾았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는 홍수로 인해 20만명이 넘는 수재민이 극심한 고통을 겪는 가운데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유키스는 인도네시아방송 O채널과 인도시아SC TV 등 특별 방송에 출연, 재해 복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수재민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미리 준비해 간 무대 의상과 사인CD에 대한 자선 경매도 진행, 수익금을 수해 지역에 전달했다.
한편 유키스의 인도네시아 쇼케이스 행사는 현지 측과 상호 합의하에 4월로 미뤘다. 인도네시아 방문 뒤 일본으로 넘어간 유키스는 현지에서 5000여 팬 규모의 밸런타인데이 팬미팅을 가진 뒤 21일 귀국, 오는 3월 발매 예정인 국내 새 정규 앨범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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