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최고다 이순신' 합류 조정석 비서役

이지훈ⓒ구혜정 기자

배우 이지훈이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 합류한다.

소속사 스타폭스 한 관계자는 5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지훈이 '최고다 이순신'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지훈은 극중 조인성 역을 맡았다. 조인성은 극중 조정석이 맡은 신준호의 비서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지난달 28일 오후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서 문제아 3인방 중 한 명인 지훈 역으로 데뷔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이야기 다. 아이유, 조정석, 고두심, 김갑수, 이미숙, 손태영, 유인나, 고주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9일 오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