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의 '힐링캠프' 출연과 관련해 스타들이 그의 용기 있는 발언에 응원을 보냈다.
홍석천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동성애자가 되기까지의 자신의 일대기와 심경 고백, 주변 사람들과의 에피소드 등을 진솔한 입담으로 전해시청자들을 주목케 했다.
방송 이후 배우 김수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홍석천 팟쎄! 언제나 열심히 성실히 사는 사람들을 항상 응원합니다!"라며 응원을 보냈고, 배우 윤소이 역시 "선배님. 힐링캠프 정말 감동입니다. 우리 선배님의 행복하고 따뜻한 모습에 눈물 지었어요"라며 방송을 접한 소감을 전했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 역시 "나도 귀머거리 뱀으로 살 거에요. 오빠는 신이 선택한 사람. 석천오빠. 멋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고, 배우 백봉기 역시 "방송 봤어요. 형은 언제나 그렇듯 정말 멋있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를 접한 네티즌들 역시 "남들과 조금은 다른 삶일 수 있지만 힘내시길", "좋은 방송이었다", "홍석천의 용기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지금보다 더 행복하길 바란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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