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평창스페셜올림픽 피날레..결혼 후 첫무대

걸그룹 원더걸스 (평창=뉴스1) 박세연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선예 유빈 소희 예은 혜림) 멤버 선예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폐막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선예는 5일 오후 8시30분 강원도 평창 용평돔 체육관에서 열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폐막식 피날레 무대를 위해 원더걸스 멤버 소속으로 함께 무대에 섰다. 선예는 이날 원더걸스 멤버들과 함께 검은 핫팬츠를 입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피날레에는 원더걸스 외에도 피겨여왕 김연아, 미쉘 콴이 멋진 합동 피겨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은 2013년 1월29일부터 2월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원더걸스는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서 활약해왔다.

앞서 선예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년간 핑크빛 만남을 가져온 5살 연상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29)과 현역 아이돌멤버 중 처음으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선예는 이후 지난 2일 몰디브에서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