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 (이하 '엠보코') 시즌1 우승자 손승연이 미국으로 음악 유학을 떠난다.
5일 오후 손승연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손승연은 유니버설뮤직코리아와 정식 앨범계약을 하지 않고 이미 합격한 미국 버클리음대로 유학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라며 "미국으로 떠나는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엠보코 시즌1 우승자는 유니버설뮤직코리아와 음반 한 장을 내기로 원래 예정돼 있었고 손승연은 이를 이미 이행했다"라면서도 "손승연은 유니버설 뮤직코리아와의 정식 계약보다는 미국 유학 쪽을 택했다"고 말했다.
이후 손승연은 우승자의 특혜 중 하나인 싱글앨범 '미운 오리의 날갯짓'을 발표했으며 약 9개월 간 유니버설뮤직코리아에 몸담았다 최근 계약을 종료했다.
손승연은 '엠보코' 출연에 앞서 KBS 2TV '탑밴드'에서 8강에 오른 WMA 보컬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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