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오늘(6일) 생일 '야왕'촬영..팬들은 선행

김수진 기자  |  2013.02.06 18:08
6일 27번째 생일을 맞은 유노윤호 ⓒ홍봉진 기자 honggga@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정윤호)가 2일 생일을 맞은 가운데 출연중인 SBS 월화 드라마 '야왕'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유노윤호는 1986년 2월 6일 태생으로 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는 '야왕'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았고, 이날 오후 늦게까지 예정된 촬영을 모두 마친 뒤 스태프들과 조촐한 식사를 할 예정이다.

유노윤호가 '야왕'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만큼 촬영장에서 맞는 생일이 남다를 터. 더욱이 '야왕'에서 호연을 펼치며 연기자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그이기에 고무된 분위기 가운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팬들은 유노윤호의 생일을 기념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페루, 스페인, 쿠웨이트,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13개 다국적 팬들은 유노윤호의 출생지인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측에 쌀 12.62톤(3155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유노윤호 팬들의 생일 기념 쌀 기부는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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