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안재욱, 이 기회에 건강도 챙기렴"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2.07 13:53

홍석천이 안재욱의 쾌유를 빌었다.

홍석천은 2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지주막하 출혈로 대수술을 거친 안재욱의 쾌유를 빌었다. 그는 "아침 일찍 놀랐다. (안)재욱이 뇌 수술 소식에. 빨리 쾌유하길 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쉴 새 없이 달려온 재욱이도 이번 기회에 자신을 챙기고 건강도 챙기는 휴식 갖기를. 나 역시 그래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은 그 마음이 안타깝다. 재욱아 힘내"라는 글을 올려 안재욱의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홍석천은 최근 한 토크쇼에 출연해 성적소수자로서의 삶을 공개해 많은 이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안재욱의 건강을 걱정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5일 미국에서 지주막하 출혈로 쓰러져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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