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진태현, 이장우 개발한 떡볶이 뺏을 음모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2.08 19:56
<화면캡처 -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오자룡이 간다' 진태현이 이장우의 치킨떡볶이를 카피해 특허를 등록할 계획을 세웠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이재진)에서는 오자룡(이장우 분)의 치킨떡볶이가 맛있다는 입소문 타게 됐고, 이에 편의점 업체에서 계약을 제의해왔다.

오자룡과 그의 식구들은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계약금에 문제에 맞닥뜨렸다. 결국 오만수(한진희 분)는 집을 담보로 잡아 계약금을 마련했고, 오자룡은 집안 식구들의 도움으로 해피 편의점과의 무사히 계약을 맺었다.

오자룡의 치킨떡볶이는 무사히 샘플검사까지 통과했고, 오자룡은 출시일에 맞춰 제품을 준비했다.

그러나 앞서 오자룡네 가게에서 치킨떡볶이를 맛본 진용석(진태현 분)은 그와 유사한 제품을 만들어 출시를 계획, 먼저 특허를 받기 위해 음모를 꾸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재룡(류담 분)이 이기영(조미령 분)에게 청혼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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