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드라마·가수 컴백시동..바쁘다 바빠!

3월 日새음반 발표·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출연

박영웅 기자  |  2013.02.10 10:33
아이유 일본 첫 미니앨범 'Can You Hear Me?' 재킷


아이유가 국내 컴백 준비와 더불어 활발한 일본 활동에 나선다.

아이유는 오는 3월20일 일본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히트곡 '좋은 날'과 '너랑 나'의 일본어 버전을 냈던 아이유가 오리지널 일본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또한 최고의 프로듀싱팀과의 조합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유는 이번 프로모션 중 일본 첫 팬 미팅도 마련했다. 아이유는 오는 3월27일 도쿄 국제 포럼 홀A에서 팬 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가까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아이유는 새 음반을 신곡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유명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명곡을 재해석할 예정. 아이유가 부를 노래는 '대성당들의 시대'(The age of Cathedrals)로, 그만의 가창력과 감성이 더해질 전망이다. 음원은 2월6일 일본에서 선 공개된다. 여기에 자작 신곡 1곡도 추가, 싱어송라이터 면모도 뽐냈다.

아이유는 새 활동을 앞두고 이미지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일본 새 음반 재킷사진 속 아이유는 청초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풍겼다. 단아하면서도 연한 메이크업으로 소녀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로써 아이유는 바쁜 봄날을 맞이하게 됐다.

아이유 일본 첫 미니앨범 'Can You Hear Me?' 재킷


현재 국내 음반 작업에도 한창인 아이유는 KBS 2TV 새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의 여주인공을 확정한 데 이어 드라마 촬영과 일본 프로모션을 병행하게 됐다. 리메이크곡이 아닌, 일본에서 발표되는 오리지널 신곡인 만큼 현지 관심도 높다.

세계적인 프로듀서팀도 작업에 참여한다. 고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이자 대표적인 여성 팝스타 자넷 잭슨을 스타로 만든 지미 잼&테리 루이스 작곡가팀이 아이유를 위해 2곡을 선사했다. 이들은 보이즈 투맨, 프린스의 앨범에도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좋은 날'(Good Day)로 오리콘 싱글 차트 8위에 진입하는 등 성공적인 일본 데뷔 신고식을 치른 아이유는 2번째 싱글 '너랑 나'의 일본어 버전으로 다시 한 번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두 곡은 작곡가 이민수, 작사가 김이나의 노래다.

아이유는 지난해 4월부터 일본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첫 해외 활동을 펼쳐왔다. 현지 발매된 아이유의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는 아이튠즈 일본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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