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아들' 윤후가 지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윤후는 10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 가?'에서 송종국 딸 지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빙어 낚시를 했고, 윤후는 매너 있는 태도로 지아를 감쌌다.
윤후는 지아에게 "비밀이야"라며 몰래 감춰뒀던 과자를 건네는 등 관심을 표했다. 또 지아가 의자에서 넘어지자 "미안해. 작은 의자라서"라며 의젓한 모습도 보였다.
윤후의 엉뚱한 매력은 이날 방송에서도 드러나 큰 웃음을 줬다.
윤후는 "아빠는 후 싫어하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윤민수를 당황케 한 뒤 "아니야 아빠, 장난이야. 신경쓰지마"라며 윤민수를 들었다 놨다.
이어 윤민수가 "후야, 아빠 안 싫어하지?"라고 묻자, 윤후는 "어릴 때 아주아주아주 조금 싫었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설 특집으로 진행된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과 아빠 출연진들이 강원도 화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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