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상팔자' 견미리, 윤다훈에 "이혼하자"

김미화 기자  |  2013.02.10 21:18

'무자식 상팔자'의 윤다훈과 견미리가 이혼 위기에 처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 31회에서는 선화(하재숙 분)를 만난 일로 새롬(견미리 분)과 급격히 사이가 안 좋아진 희규(윤다훈 분)가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이 방송 됐다.

희규는 앞서 자신의 상황을 형인 희명(송승환 분)에게 털어놓지만 희명은 비즈니스 접대였다 말하라고 하며 정신 똑바로 차리라 충고한다.

하지만 새롬은 희규에게 솔직히 말하면 한번 용서해 주겠다고 말했고 이에 갈등하던 희규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새롬은 "하늘과 땅 그리고 자기 자신은 못속인다"며 "정직하게 말하면 이번 한번은 용서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다훈은 "그 여자에게는 당신에게 없는 따뜻함과 푸근함이 있다"며 "나를 먼저 생각해 줘서 좋아서 정신적으로 편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새롬은 "그 여자와 소통할 때 내 생각 안났어?"라며 "이혼해"라고 말했다.

새롬은 "정신적인 바람도 바람이다"라며 "헤어져"라고 말했고 희규는 "후회없는 거지? 원대로 해줄게. 헤어져"라고 말하며 집을 나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을 결심한 최금실(서우림 분)이 남편 안호식(이순재 분)이 계속 불화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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